수능시험이 끝난 큰딸과 몇 년 만에 팝콘을 먹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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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저녁 남편과 가슴 설레는 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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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지국 달성 기념으로 고생한 동려들과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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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성 고객들의 전화로 지쳐있는 상담원 동료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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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뒷바라지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와 오랜만에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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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만난 32년 지기 친구와 함께 영화 보며 실컷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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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를 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친정어머니께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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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 일까요?
교원 직원들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신청한 사연들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
교원은 GWP(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활동의 하나로 가족(친구, 동료)과 함께 주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흥행하는 영화를 선택해서, 멀티플렉스 한관을 빌린 후, 임직원의 사연 신청을 통해 교원 가족에게 영화관람의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인 ‘웃는 남자’를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의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초기 계획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 4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과 수도권 외 지역에도 혜택을 주고자 전국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행사 담당자는 주말에 지방 출장을 가야 하는 수고가 있었지만, 교원 가족들의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한마디에 모든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었답니다.
매회 80~160명의 교원 가족을 초청하여 해당 시기의 가장 인기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영화 상영 전 교원그룹 홍보영상을 통해 함께 온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꽃미남 배우인 김수현의 바보연기로 화제가 된 ‘은밀하게 위대하게’ (6월 대전)
배우 정우성이 첫 악역을 맡은 ‘감시자들’ (7월 인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를 담은 ‘관상’ (10월 부산)
마블 코믹스의 또 다른 히어로 망치 왕자 ‘토르 - 다크월드’ (11월 광주)
2013년 겨울을 감동으로 물들인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 (11월 서울)
올해에도 교원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쭉~~ 계속되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3월 - 서울 / 5월 - 대전 / 7월 - 인천 / 8월 - 부산 / 10월 - 광주 / 12월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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