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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솔직 토크, <e커머스사업혁신팀> 김연선 학생을 만나다

인재채용팀 2021. 6. 15. 17:56

e커머스사업혁신팀 김연선

 

 

Q: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e커머스사업혁신팀 CX 파트에서 현장실습을 마치게 된 김연선이라고 합니다. 

 

 

 

Q: 해당부서에 지원하기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을까요?

A: 원래 저는 e커머스 사업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e커머스의 성공신화를 쓴 기업, '아마존'과 관련된 서적을 스무 권 이상 정독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컸습니다. 이전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간단하게나마 운영해보면서 이커머스 사업의 관심을 점점 더 키워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서 교원그룹 e커머스사업혁신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심이 깊었던 e커머스와 더불어 서비스 기획, 마케팅 분야의 실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저 없이 잡게 되었습니다. 

 

 

 

Q: 담당하시는 업무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떠한 성과를 거두셨나요?

A: e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경험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어요. 

 

교원그룹 자사 e커머스 플랫폼인 K멤버스마켓85의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안 도출, 경쟁사 UI/UX Flow 벤치마킹 및 분석, front 및 Admin 구조도 작성, K멤버스 배송지 영역의 화면 설계서 작성, K멤버스 고객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성과라 하면 CX 기획에서 경쟁사의 UI/UX Flow를 조사하며 각 서비스별 상품 상세 페이지, 로그인 절차, 결제과정, 라이브 커머스 진행방식 등 CX에 관한 자료조사를 통해 교원그룹 마켓85와 K멤버스의 CX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데 기여를 했다는 점 입니다. 또한 매일 자사 앱의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의 과제를 도출하고 개발자분들과 협업하여 즉각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은 성과이자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Q: 팀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A: 굉장히 잘 챙겨주십니다. (웃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실습생에게 교원 직원분들과 큰 차이 없이,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면서 실제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와 과제를 할당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실습의 의미가 이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실습생에게 주어지는 업무가 실습생 맞춤형 업무(?)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첫 출근 전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현직 매니저님들께선 정말로 팀에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업무에 저를 투입시키고, 가르침부터 피드백, 그리고 업무 성과에 따른 실질적 반영까지 굉장히 업무적으로 잘 챙겨준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확히 바라고 원했던 팀의 모습이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서비스 기획 업무에 대해서 안일하였던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어요. 

 

서비스 개선안을 작성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실제 Flow와 오류 발생 화면을 기반으로 하는 문서 작성 업무였는데, 이 과정에서 제가 일부 오류를 재현 못하여 추측을 통해 자체적인 화면을 만들어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얼추 해결이 될 것이라는 안일함이었죠. 이렇게 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개발자분들도 이해하시지 못하며, CX 담당자분들도 이를 실질적인 자료라 인지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화면으로 의사소통해야 함을 파트장님께 배웠습니다. '거의', '얼추'는 CX 기획업무에 있어 실질적인 고객 경험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취합/도출해낼 때 치명적인것을 깨달은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왜 그렇게 대처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웃음)

 

 

 

Q: e커머스사업혁신팀에서의 실습이 만족스러웠나요? 

A: 만족도는 제 지원동기를 설명드린 부분과 연장선에 있는데요, 정말 최고의 만족도를 경험하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조사한 CX 개선 사항이 발표에 추가되며 플랫폼에 반영이 될 때, 서비스 기획에 가담하여 가시적인 성과에 도움이 되었던 순간들 모두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공부하고 배웠던 CX에 관한 지식을 실제 앱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즐거웠습니다. 희망하는 직군, 희망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실습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교원그룹에서 얻어갈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며 이에 대한 만족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Q: 실습을 끝내고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A:탄성을 유지해 앞으로 나아가야죠!

 

CX 파트에서 GA를 활용해서 실제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는 일이 포함 되어있었습니다. 해당 GA 자격증은 실습 중 수료하였으며 내부 데이터 추출 및 분석에 필요한 SQL을 공부하여 SQLD 또한 취득에 성공하였습니다. 주어지는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추가적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노력을 놓치지 않는 것, 이 탄성을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물론 어떠한 직무에 푹 빠지게 될지는 저조차도 모르는 일이지만 항상 이 열정과 노력, 그리고 교원그룹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즐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Q: 교원그룹에 한마디 하고 싶다면?

A: 감사합니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팀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실수도 많고,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 못하였던 저이지만 항상 웃음으로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신 선배님들이 계셔 큰 성장을 이루어냈고 무사히 실습을 마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항상 에너지가 넘쳐 로봇은 아닌지 의심되던 김연선 학생. 교원그룹에서의 경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활동을 연결시켜 믿기지 않는 결과를 챙긴 오늘의 주인공.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한계를 돌파한 김연선 학생의 이후 성장기가 궁금해집니다. 

 

다음 에피소드에는 e커머스트레이딩팀에서 근무하는 또다른 실습생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양한 교원그룹 현장실습생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교원 HR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세요!